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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기' 안재현·김용건·이정신,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5-19 15:3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김혜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다. 재밌다. 우리 용건쌤의 깨알 개그 때문에 심심할 틈이 없는 신네기!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지화자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천안에 있는 각원사에서 촬영에 한창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맨 앞에 앉은 '예비신랑' 안재현은 뽀얀 피부의 꽃미남 자태를 뽐냈으며, 그 뒤로는 조은숙, 김용건, 김혜리, 이아현, 이정신이 나란히 앉아 환한 미소와 함께 브이(V)를 그리며 포즈를 취했다. 배우들의 밝은 표정에서 화기애애한 촬영장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오는 7월 방송을 목표로 사전제작 중인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닮은 듯, 닮지 않은 하늘그룹의 3명의 사촌 형제들이 살고 있는 대저택 '하늘집'에 입성하게 된 여자가 통제 불가능한 재벌 3세들과 함께 위험천만한 동거를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스무 살 청춘들의 풋풋하고 발칙한 이야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 정일우, 이정신, 안재현, 박소담, 최민, 손나은, 최은경, 고보결, 김용건, 김혜리, 조은숙, 이아현 등이 출연한다. 현재 지상파 방송사 및 케이블채널 등과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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