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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번엔 정말 데뷔하는 걸까.
그런데 이들의 데뷔가 무려 3년이나 늦춰진 만큼 팬들 입장에서는 '데뷔해야 데뷔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의심만 할 수도 없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현재 YG는 걸그룹이 없다고 볼 수 있다. 공민지의 탈퇴, 박봄의 개인사정으로 사실상 2NE1의 활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당분간 개인활동에 주력해야 할 상황이다. YG표 걸그룹이 데뷔하기에 최적의 타이밍이란 얘기다"라고 전했다.
과연 이번엔 YG표 걸그룹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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