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 박시연·김성은, 한채아에 깜짝 생일파티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5-19 09:4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로맨스의 일주일' 한채아가 여행 중 특별한 생일을 맞이했다.

로맨스남의 초대를 받고 덴마크로 떠난 박시연, 한채아, 김성은의 로맨틱한 여행기를 그린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 : 여배우들'에서 한채아가 여행 중 특별한 생일을 맞이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한채아의 생일을 맞아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한 박시연과 김성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촬영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한채아가 샤워를 하는 동안, 그 틈을 타 박시연과 김성은은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샤워를 마치고 나온 한채아를 맞이한 것은 박시연, 김성은의 생일축하 노래와 달콤한 생일 케이크였다.

한채아는 깜짝 생일 축하 이벤트에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너무 고맙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시연과 김성은은 자신들의 서프라이즈 파티가 성공했다며 즐거워했다. 또한 박시연은 한채아의 생일선물로 탄생석 목걸이와 함께 세 여배우의 우정 목걸이를 준비해 한채아 뿐만 아니라 김성은까지 감동케 했다는 후문.

박시연과 김성은이 준비한 한채아의 생일 이벤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다음 날 아침이 밝자 두 여배우들은 한채아 혼자 산책을 보낸 뒤, 한국에서 가져온 재료들로 생일상을 준비했다. 혼자 외출한 한채아는 서운한 속마음을 들러내기도 했는데, 숙소로 돌아와 미역국이 있는 한식 생일상을 보고 "정말 행복하다"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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