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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하정우는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의 주연으로 칸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번이 4번째 칸국제영화제에 참석인 하정우는 빡빡한 공식 일정 속에서도 여유로운 매너와 특유의 위트로 즐겁게 스케줄을 소화했다.
특히 바쁜 일정 속에서도 칸 중심부 앙티브 거리와 기차역 주변을 거니는 모습이나 해변가 호텔 테라스에서 지중해의 햇살을 즐기는 짤막하지만 달콤한 휴식이 하이컷 화보에 담겼다. 화보 속 하정우는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샌드 컬러 슈트, 그래픽 패턴이 가미된 니트와 화이트 팬츠, 실크 소재 셔츠 등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클래식한 블랙 턱시도 슈트를 입고 등장한 레드카펫에서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짙은 남성미를 전한다.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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