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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16/이하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곡성' 포토콜이 5월 18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렸다.
벌써 세번째 칸을 밟은 나홍진 감독의 표정 또한 여유 그 자체다. 배우가 아닌 감독이지만 세계 매체들의 카메라 앞에서도 긴장없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한편 영화 '곡성'은 외지인(쿠니무라 준)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어 '곡성'은 개봉 5일만에 260만명의 관객들을 불러모으며 연일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