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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이경규, 박명수 두 예능 전설이 '예림이네 만물트럭'에서 초특급 콜라보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만물트럭에 첫 도전하는 박명수에게 이경규는 "어르신들과의 스킨십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꿀팁을 전했다. 박명수는 "예능계에서도 어른 공경으로 가장 유명한 연예인이 바로 나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만물트럭을 타고 오지마을을 찾은 박명수는 기대에 부응하듯 어르신들의 격한 스킨십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어르신들을 살갑게 대해 만물트럭의 인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박명수는 또 선배 이경규와 톰과 제리를 연상케 하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더욱 신명나는 만물트럭 장사로 산골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후문. 박명수는유쾌한 입담으로 확성기 하나만으로도손님들을 끌어모으고, 검은 비닐봉지를 머리에 쓰고 '소년명수'를 능가하는 '봉지명수'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이며 예능거성의 면모도 뽐낸다. 대박 장사의 꿈을 향한 그의 열정에 산골 마을 주민들이 와글와글 몰려들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호응이 일었다.
한편 특급 게스트 박명수가 출연한 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은 매주(수) 오후 4시, 저녁 8시 20분, 밤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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