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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백성현, 장수원, 황광희가 모여 복근 3단계를 완성했다.
김정민은 가지고 있는 의상의 대부분이 트레이닝복과 운동복이라고 전하며 운동에 취미를 붙여서 더 좋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휘재는 갑작스레 출연자들의 복근 확인에 들어갔고, 이특도 백성현에게 "얼마 전 뮤지컬도 운동하는 역할이 아니었나?"며 사진도 공개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수원은 복근 공개에 앞서 "1년 동안 운동을 쉬었다. 살이 빠져서 지금 찌우는 중이다. 관리 안하고 있다"며 긴 변명을 늘어놓았으나 정작 공개된 모습은 선명한 식스팩으로 여전히 탄탄한 근육을 자랑했다.
백성현도 당장 머슬러로 나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넘치는 에잇팩으로 여자 출연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에 장수원과 같은 팀인 박윤희 디자이너는 백성현 쪽으로 몸을 돌리며 큰 관심을 보이자 장수원은 "어딜 보느냐, 왜 거길 보느냐"고 질투심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때아닌 복근 공개는 MC 황광희에게로 이어졌다.
김정민은 황광희에게 복근을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황광희는 "나 진짜 복근이 있다"며 자신 있게 셔츠를 올렸다.하지만 당당한 모습과는 달리 하얀 속살만 드러난 아기배로 "서준인 줄 알았다"는 이휘재의 놀림을 받았다.
리폼 전쟁에서 훈남들의 복근 경쟁으로 후끈 달아오른 '리폼쇼 리얼하게 폼나게'는 오늘밤 9시 iHQ K 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