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영화축제 '유럽영화 프리미어 상영회' 6월 개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6-05-18 14:24


유럽영화 프리미어 상영회가 6월 개최한다.

[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유럽을 특별하게 즐기는 축제 '유럽영화 프리미엄 상영회'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유럽영화 프리미어 상영회'는 영국부터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아일랜드, 벨기에, 덴마크, 조지아까지 유럽 8개국의 국내 미개봉 최신 작품 10편을 선보인다. 유럽의 아름다운 풍광과 매혹적인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신선하고 독특한 캐릭터들이 스릴러, 뮤지컬, 멜로, 서스펜스, 범죄,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소개된다.

'유럽영화 프리미어 상영회'는 신선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로 구성됐다. 피에르 니네이 주연의 프랑스 고품격 스릴러 '완벽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독일 박스오피스 1위, 할리우드 리메이크까지 확정된 화제작 '후 엠 아이', 이탈리아 거장 파올로 비르지 감독의 '휴먼 캐피탈',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히로인 레베카 퍼거슨 주연작 '폴링 스노우', 벨기에 최고의 브라스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영화 '벨지안 랩소디' 등 10편의 작품들이다. 각양각색의 유럽영화들에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GV까지 마련돼,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럽영화 프리미어 상영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상영회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7boyfriend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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