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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시간탐험대3' 측 "유상무 관련 상황 지켜볼 것"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5-18 14:1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해프닝에 휘말린 가운데, 출연 중인 tvN '시간탐험대3' 측이 입장을 전했다.

18일 tvN '시간탐험대3' 측은 스포츠조선에 "출연자 유상무 사안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 계속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개그맨 유상무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유상무 측은 해당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신고자는 유상무의 여자친구로 술을 마신 뒤 만취해서 일어난 해프닝이다. 여자친구가 경찰에 신고한 것을 취소한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통화해 잘 마무리 됐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는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실제 조상들의 삶을 그대로 재현한 리얼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장동민, 유상무, 김동현, 한상진, 고주원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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