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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뿐만 아니라 "멋진 장르와 환상적인 씬의 조합!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관객들을 놀라게 만든다"(The Upcoming), "영화가 시작되는 순간 강한 메시지에 압도됐다!"(Anthem Magazine) 등 외신에서도 세계적인 비주얼 마스터 연상호 감독에게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공유, 마동석, 정유미, 김수안, 김의성, 최우식, 안소희 등 '부산행' 배우들의 열연과 독특한 연기 방식 및 완벽한 연기 호흡을 주목해야 한다는 리뷰 코멘트들도 이어지고 있다.
해외 바이어들 역시 '부산행'을 향한 뜨거운 구애를 보내고 있다. 마켓 상영은 일찌감치 매진 사례를 이뤘으며, 대한민국 재난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포문을 연 '부산행'이 주는 강렬한 액션, 속도감이 느껴지는 편집, 전세계를 관통하는 사회적 메시지 등 상업성과 오락성 뿐만 아니라 작품성까지 겸비한 작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할헐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에서도 '부산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영화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칸 국제 영화제를 강타하며 포문을 연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은 7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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