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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고은이 대선배 윤여정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할머니 이야기가 신선했다. 시나리오 봤을때 반가웠다"며 "나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시나리오였다"며 출연 계기를 언급했다.
이어 김고은은 윤여정과의 호흡에 대해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선생님께서 캐스팅이 된 상태였다. 선생님을 대입해서 시나리오를 봤다"며 "리딩 할 때 선생님과 울면서 했다. 그래서 친근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로,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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