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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쇼윈도 부부' 김숙-윤정수의 결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에 송은이는 "김숙이 실제로 결혼한다고 하면 얼마든지 줄 거다"라고 답해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그러자 조우종 아나운서는 "못할 것 같아서 그러는 거 아니냐?"고 말했고, 송은이는 "못할 것 같다. 내가 봤을 때는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잘 되면 진심으로 축하할 거다"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방송은 17일 밤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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