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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강원래 김송 부부가 아빠와 붕어빵처럼 똑닮은 아들 강선의 듬직한 근황을 공개했다.
세 살배기 아들은 고사리 손으로 아빠의 휠체어를 조심조심 밀고 있는 모습.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낯선 환경에 두리번 두리번 목을 돌려보기도 하지만, 아빠의 출근길에 여린 힘을 보태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의 엄마미소를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아빠의 품에 안겨 행복한 미소를 띄고 있다가, 아빠가 라디오 부스로 들어가자 같이 가고 싶다고 우는 눈물범벅 모습까지 담겨 있어 또 한번 웃음을 유발한다. 현재 강원래는 KBS 3Radio에서 방송하는 '강원래의 노래선물' DJ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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