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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가 '아가씨'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태리는 오디션 공고에 대해 "노출수위를 협의할 수 없다는 제작사의 공고는 적당한 마음이 아닌, 쉬운 마음이 아닌, 자신감 있고 담대한 사람을 만나고 싶은 생각에 그러한 문구를 적은 것"이라며 "나를 포함한 1,500여명의 지원자들이 그런 마음으로 응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부유한 상속녀 아가씨(김민희 분)을 둘러싸고 벌어진 사람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오는 6월 1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