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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주다하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들 애도가 이어졌다.
민수아도 SNS를 통해 "다하야. 뭐가 그리 급해서... 항상 밝게 웃던 모습 기억할게. 잊지 않을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했다.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40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산포 교차로에서 승합차가 마주 오던 또 다른 승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주다하가 사망했다.
주다하 빈소는 전남 목포한국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7일 오전 8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