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와 티파니의 패션 대결, 전문가에게 직접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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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컨셉과 가수의 매력을 가장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앨범 티저 부분입니다. 홀로 섰기 때문일까요? 제시카는 그간 보여줬던 얼음공주의 도도하고 차가운 이미지를 벗고, 날씨에 걸맞는 화사한 패턴과 러블리한 소재의 의상을 선보였습니다. 제시카의 전문가 평을 들어볼까요.
-티저의 느낌에 충실. 러블리한 프린트 원피스로 마무리. 베어풋에 타투 등도 좋앗을 듯(채규인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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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과 에슬레져룩을 기반으로 그녀만의 상큼발랄한 룩을 완성했다(박만현 스타일리스트)
-시카의 티저가 전체적으로 더 세련된 느낌이지만, 가수 솔로 데뷔 티저로 본다면 티파니가 더 주목이 간다. 제시카가 그동안 소녀시대에서 가졌던 이미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티파니의 컨트리 풍 숙녀 스타일은 시선을 사로잡는다(김겨울 스포츠조선 연예패션 파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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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가장 드레시하고 포멀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레드카펫 스타일링 부문입니다. 제시카는 주로 럭셔리하고 포멀한 느낌의 의상을 선보입니다.
-항상 본인에게 어울리는 디자인과 절제된 고급스러운 아이템으로 매번 베스트룩(윤슬기 스타일리스트)
-디자이너로서 본인의 주관이 뚜렷하게 보인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지향하는 바가 보이면서도 로맨틱함을 잃지않았다. (김겨울 스포츠조선 연예패션 파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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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의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실루엣의 의상과 컬러로 센스있게 스타일링을 했다.(박만현 스타일리스트)
-확실히 제시카는 섹시와 시크, 티파니는 러블리가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정두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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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꽃이라고 할 수 있죠, 본인의 아이덴티티와 패션 센스가 가장 잘 드러나는 일상룩 대결까지 승리한 제시카는 일상 속에서도 재킷, 블라우스 등을 활용해 편안하기 보단 포멀하고 여성스러운 룩을 선보입니다.
-본인의 장점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똑똑한 스타일링. 과하지 않은 기본 아이템과 적절한 포인트로 패셔니스타의 자리를 놓치지 않음(윤슬기 스타일리스트)
-일상룩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스타일의 일관성~! 제시카의 재킷 아이템과 블랙&화이트 컬러는 그녀만의 시크&섹시 스타일링에 너무 멋지게 드러난다! 멋져~(정두영 디자이너)
-만들어진 룩이 아니라 자신의 감각이 묻어나온다. 바디라인을 살린 자연스러움이 좋다.(채규인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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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한 스타일의 원피스부터 캐주얼한 쇼츠 팬츠룩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본인의 일상룩을 연출함!(박만현 스타일리스트)
결과는 제시카의 압승이었네요.
gina100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