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스틸러' 윤종훈, MBC 일일극 '다시 시작해' 캐스팅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6-05-16 09:45 | 최종수정 2016-05-16 09:45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윤종훈이 MBC 새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원영옥 극본, 박재범 연출)에 캐스팅됐다.

최근 '다시 시작해'의 한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응답하라 1994' '미생' '또 오해영'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윤종훈이 MBC 일일극 '다시 시작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윤종훈은 '다시 시작해'에서 '금수저' 은하 파머스 사장 아들 역을 맡은 상태.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다시 시작해'는 백화점 판매사원 나영자가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며 자신의 분야에서 일과 사랑을 모두 이뤄내는, 이른바 알파 신데렐라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박민지, 김정훈, 박선호, 고우리, 강신일, 김혜옥, 정수영, 전노민, 박준금, 김창숙 등이 가세했고 많은 패러디를 낳은 '김치따귀'의 원영옥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최고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23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YK미디어플러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