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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윤종훈이 MBC 새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원영옥 극본, 박재범 연출)에 캐스팅됐다.
'다시 시작해'는 백화점 판매사원 나영자가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며 자신의 분야에서 일과 사랑을 모두 이뤄내는, 이른바 알파 신데렐라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박민지, 김정훈, 박선호, 고우리, 강신일, 김혜옥, 정수영, 전노민, 박준금, 김창숙 등이 가세했고 많은 패러디를 낳은 '김치따귀'의 원영옥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최고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23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