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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송중기가 중국 거장 왕가위 감독과 함께 하고싶은 바램을 내비쳤다.
이어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유시진 대위로 활약한 한 장면을 공개하고 팬들의 환호 속에 등장했다"며 "정확한 중국어 발음으로 현장 취재진과 게스트들에게 인사를 건넸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중기가 이번 아시아 팬미팅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으며, 현장에는 놀랄만큼 많은 수의 팬들이 찾아와 북새통을 이뤄 아직도 끝나지 않은 '태양의 후예'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이날 송중기는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도 전했다. 송중기는 "2달 동안 많은 도시를 돌면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며 "내달부터는 새 영화 '군함도' 촬영이 본격적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한편 송중기는 14일 베이징을 시작으로 우한(21일), 광저우(27일), 선전(28일), 상하이(6월 5일), 홍콩(11월), 청두(17일), 타이베이(25일) 등지에서 아시아 팬미팅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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