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공승연, 조재현에 납치 "궁락원에 접근 용납못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5-12 22:1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공승연이 조재현에게 협박 당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6회에서는 다해(공승연) 김길도(조재현)에게 납치돼 협박을 당했다.

지난 회 방송 말미 다해는 의문의 사람들에게 납치를 당했다. 이는 김길도의 소행이었던 것.

김길도는 다해에게 "니가 설미자(서이숙)에게 접근해 궁락원을 파헤치는 것, 궁락원에 들어오는 것, 어느 하나도 용납 못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 때 그일 잊어버리든가, 잊어버린 척 해라"며 경고했다.

그러면서 다해 어머니의 유품인 옷을 태웠다. 다해는 타다 남은 옷을 부여 잡고 오열했다. 이후 급하게 짐을 꾸려 집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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