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에서 게임 이용자간 대전을 펼치는 LFC(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 대회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대회의 상금과 부상의 규모는 총 8000만원이다. 단체전 우승자는 상금 3000만원과 게임 아이템(화령5단 +11 지배자의 무기, 마법인형: 지배자의 현신)을 받는다. 개인전에서 우승한 각 클래스별 8명은 상금 300만원과 게임 아이템(화령4단 +9 지배자의 무기, 마법인형: 지배자의 현신)을 받을 수 있다. 개인전 및 단체전 최종 우승자는 '리니지'의 최고 아이템 중 하나인 '기르타스의 검'을 능가하는 고성능 장비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준우승 이상을 달성한 참가자는 삼성 최신형 커브드 모니터를 보상으로 지급받게 된다.
'리니지'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넷 방송 사이트 아프리카TV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예선전 방송은 미리 선정된 공식 LFC BJ가 진행한다. 본선 경기(8강)부터는 '리니지' 공식 운영자인 '메티스'가 직접 방송을 진행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