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솔지 "가수 포기하려 '원산지 관리사' 자격증 공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5-12 10:49



EXID 멤버 솔지가 무명시절 고생담을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최근 솔지는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출연해 한달 전 이사한 자신의 자취집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녹화 당시 솔지는 "사실 데뷔 10년차 가수"라며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발라드 그룹 2NB(투앤비)로 데뷔해 오랜 시간 활동했지만 EXID가 성공가도에 오르기까지 긴 무명시간을 거칠 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밝힌 것.

솔지는 "무명시절 계약이 끝날 즈음에 가수를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가족들에게 너무 죄송한 마음에 원산지관리사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솔지와 함께 한 '헌집새집'은 12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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