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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천정명이 더욱 단단해지고 강해졌다.
지난 3년 동안 자신만의 방식으로 김길도의 뒤를 밟아온 무명이 정작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진짜 이유는 바로 그의 후계자가 되기 위함이었던 것. 특히 "아버지 이름, 세상에서 유일하게 하는 게 바로 그 놈입니다. 그 이름을 찾기 위해서라도 놈의 아가리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라고 읊조렸던 무명의 내레이션은 안방극장까지 급속 냉각 시켰다.
하지만 현재 김길도는 무명이 죽은 줄 알고 있는 상황. 이에 서로 엇갈린 길을 가고 있는 두 남자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어떤 전개를 맞을지 오늘(12일)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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