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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한중 합작 예능 프로그램 '스타강림' 측이 기획안 도용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10일 방송 콘텐츠 제작사 컨텐츠플래너 측은 자사 프로그램 기획안을 '스타강림' 제작사 측에 도용당했다고 주장하며 프로그램의 제작 외주를 맡은 디디션엔터 측에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스타강림'을 제작하는 K콘텐츠는 이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한국의 제작 주체인 K콘텐츠는 산둥TV와 법적 대응을 준비 중에 있다"라고 입장을 알렸다.
'스타강림'은 중국 전국 방송사인 산둥위성TV를 통해 오는 7월 9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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