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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탐3' 고주원 "엉덩이 노출신, 당황스러웠지만 재미있었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5-11 17:22


1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생고생 버라이어티 '렛츠고 시간탐험대 시즌3'(연출 김형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렛츠고 시간탐험대3'는 장동민, 유상무, 김동현 등 기존 멤버에 한상진, 고주원이 새 멤버로 합류해 흥미로운 옛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주원.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6.05.11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고주원이 '엉덩이 노출신'에 대해 말했다.

고주원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3'(이하 '시간탐험대3') 기자간담회에서 "엉덩이를 노출하는 신은 괴롭진 않고 당황스러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워낙에 '시간탐험대' 전 시즌을 재미있게 봐서 합류하게 됐는데 아침부터 엉덩이를 노출하는 신을 촬영해서 당황했다"며 "하지만 재미있었다. 내가 언제 엉덩이에 분장을 받아 보겠나"고 덧붙였다

한편,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는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실제 조상들의 삶을 그대로 재현한 리얼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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