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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윤민수가 배우 정우성과의 고깃집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어디선가 많이 보던 사람이었다. 바로 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했다. 가려고 일어나시길래 인사를 했다. 정우성 선배님이 '실제로 보니까 많이 안 뚱뚱하네'라는 말을 남기고 가셨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우성 씨가 계산 하고 가셨다더라"는 그는 16000원을 남긴 것에대해 "정우성 선배님이 타 방송에서 '다 내주면 버릇나빠 질까봐'라고 이유를 밝히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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