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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박준형이 '명동 프러포즈'를 언급했다.
박준형은 '명동' 프러포즈에 대해 "아내와 첫 데이트를 명동에서 했다.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알아보니까 군밤, 쥐포 같은 군것질을 사서 차안에서 데이트를 했다"면서, "프러포즈도 우리의 첫 만남을 한 명동에서 했다"고 이야기했다.
첫 데이트와 똑같은 코스로 군밤을 사서 차안에서 먹으면서 '나랑 결혼 해줄래?'라고 했다는 박준형은 쑥스러운 듯 얼굴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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