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 수제자' 심영순, 박수진 임신 소식에 깜짝 "예쁜 짓만 한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5-10 21:09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수진이 촬영 중 임신 소식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서는 박수진의 임신 소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환은 촬영 중 박수진의 임신 소식을 기사로 접했다. 이어 유재환은 심영순에게 휴대전화로 박수진의 임신 소식이 담긴 기사를 보여주며 "박수진이 아기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에 놀란 심영순은 "어머. 예쁜 짓은 혼자 다 하고 있다"고 기뻐했고, 박수진은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심영순은 박수진의 임신을 진심으로 기뻐했고, 두 사람은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또한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심영순이 "임신 초기니까 너무 힘든 일은 시키지 마라", "오늘은 수진이를 위한 음식을 준비했다"며 임신 중인 박수진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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