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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청순함의 대명사 여배우 김소현이 '우리동네 예체능'에 깜짝 방문했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여신 김소현의 등장에 강호동은 "김소현만 조명을 비춘 것처럼 밝다"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또, 김소현과 나란히 서게 된 강호동은 "둘이 서있으니 음악방송 MC같죠!?" 라고 말하며 깜찍한 표정을 지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응원여신으로 예체능을 방문한 김소현은 KBS 드라마 '전설의 고향'으로 데뷔해 그동안 여진구, 남주혁, 천정명 등 수많은 남자배우들과 함께 열연해 환상 호흡을 보여줬다. 이에 슬리피는 "그럼 같이 출연한 남자배우들이 다 뜨지 않았냐?" 라고 말하며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달라는 제안을 했다. 김소현은 슬리피의 갑작스런 섭외 제안에 웃음으로 답하며 기회가 된다면 출연하겠다고 밝혀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김소현의 깜찍한 응원을 받은 '우리동네 배구단'이 기적의 5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오늘(10일) 밤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