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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소원', 극장·IPTV·케이블 동시 개봉 서비스 시작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6-05-10 09:11


영화 '위대한 소원'

[스포츠조선 박종권]

뜨거운 입소문의 코미디 영화 '위대한 소원'(감독 남대중)이 10일부터 IPTV,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극장 동시 개봉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위대한 소원'은 친구의 죽기 전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나선 절친 녀석들의 혈기왕성 코미디 영화로 지난달 개봉해 극장가에 웃음폭탄을 선사했다. 10일부터 극장 동시 개봉 서비스를 시작하는 '위대한 소원'은 KT olleh tv, SK Btv, LG U+tv, 케이블TV VOD, 티스토어, 네이버 N스토어, 구글 플레이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위대한 소원'은 류덕환, 김동영, 안재홍 세 배우들의 특급 케미와 남대중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 그리고 재기발랄한 설정과 돌직구 대사들, 그리고 가슴 짠해지는 감동까지 어우러진 작품이다. 젊은 관객은 물론 3040 중장년층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고환(류덕환)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친구들의 고군분투와 우정을 담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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