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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민송아의 수상작 'Emergence(창발)'은 '우주의 본질'을 표현한 작품으로 '생명이 창조되어 발전해가는 과정'을 '빛과 물, 불, 흙의 움직임'을 통해 '생명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한 추상화 작업이다. 민송아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오픈아트페어 2016'의 한가람문구와 미술등록협회, 복유에셋 등의 공동후원 초대작가로 선정돼, G26 한가람아트갤러리에 전시중이다.
한편, 민송아는 2005년 SBS '잉글리시 매직스쿨' 어린이드라마 주인공으로 데뷔해, SBS '사랑해요코리아' MC, KBS 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박상궁 역으로 출연했다. 화가로서 활동을 넓히고 있는 민송아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화장품 브랜드 이든(IDUNN)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최연소 한국 작가로 파리 루브르박물관 전시에 참여해 프랑스에서 국내 최초로 '젊은 작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