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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문채원은 쉬는 시간에도 꿀케미가 흐른다.
가장 먼저 공개된 사진 속 문채원은 리허설 도중 NG가 나자 귀여운 애교를 보이고 있다. 문채원의 애교에 촬영장에는 싱그러운 기운이 가득한 느낌이다. 동시에 웃음을 터뜨리고 있는 이진욱과 문채원의 훈훈한 투샷도 눈길을 모은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이진욱과 문채원의 대본 연습 모습들은 한없이 진지해 보인다. 극 초반 태국 촬영에서부터 현재까지, 두 사람은 변함없이 함께 대본을 보며 연기 호흡을 맞춰보고 있다. 쉬는 시간에도 이어지는 커플 대본 열공이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하는 멜로 케미의 원동력임을 알 수 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이진욱과 문채원이 촬영장에서도 커플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남은 4회 동안 눈 뗄 수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가 펼쳐지게 된다. 폭풍 속에서 '블랙스완' 커플의 로맨스는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인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 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17회는 11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