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셋 여자셋'·'롤러코스터' 송창의PD, 코엔미디어行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05-09 08:54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송창의PD가 코엔미디어와 손 잡았다.

9일 코엔미디어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송창의PD가 코엔미디어와 함께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송PD는 지난 3월 TV조선에서 퇴사했으며, 이후 휴식기를 거쳐 코엔미디어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송PD는 지난 1977년 MBC에 입사해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일요일 일요일 밤', '세친구', '남자셋 여자셋' 등 MBC 예능 전성기를 이끌었다. 2006년 CJ E&M으로 옮겨 '막돼먹은 영애씨', '롤러코스터'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한편, 코엔미디어에서는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 MBC '생방송 오늘아침', MBC '기분 좋은날', OtvN 드라마톡 '금지된 사랑' 등을 제작하고 있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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