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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송창의PD가 코엔미디어와 손 잡았다.
송PD는 지난 1977년 MBC에 입사해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일요일 일요일 밤', '세친구', '남자셋 여자셋' 등 MBC 예능 전성기를 이끌었다. 2006년 CJ E&M으로 옮겨 '막돼먹은 영애씨', '롤러코스터'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한편, 코엔미디어에서는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 MBC '생방송 오늘아침', MBC '기분 좋은날', OtvN 드라마톡 '금지된 사랑' 등을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