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상승세 어디까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5-09 08:02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옥중화'가 시청률 20.7%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했다.

TNMS에 따르면 5월 8일에 방송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의 4회 시청률이 20.7%(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전주대비(2회) 0.6%p, 전회대비(3회) 1.5%p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시청률도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이날 시청률은 '옥중화'의 첫 회 시청률인 17.3%보다 3.4%p 상승한 수치로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에 방송한 SBS 주말특별기획 '미세스캅 2'는 9.6%로 전주 대비 0.7%p 하락하였다.

이날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에서는 어린 옥녀(정다빈)에서 성인 옥녀(진세연)로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포도청 다모가 되기 위한 시험과정에서 모자랄 것 없는 무술을 선보여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4회 마지막에는 복면의 사내들에게 어두운 밤 칼로 위협을 당하는 장면에서 마무리 됨으로써 앞으로 펼쳐질 5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의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수도권 기준으로 여자 60대 이상이 18.5%, 여자 50대가 17.8%, 여자 40대 14.7% 순이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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