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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준비된 부족원' 최송현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국내 여자 연예인 최초로 스쿠버 다이빙 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 정글의 필수 조건인 수중실력을 완벽히 갖췄다는 점에서 정글을 누비는 여전사의 모습을 짐작하게 했다.
본 방송을 통해 드러난 최송현의 정글 적응기는 예상대로였다. 최송현은 생존을 위한 필요 도구들을 갖춘 만능 가방을 꺼내는가 하면 직접 톱을 제작하는 등 병만 족장과 나란히 팀을 이끌었다. 상상과 다른 정글의 모습에 때로는 허둥거리고 허당미 넘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간의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는 상반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최송현의 진짜 모습들이었다.
최송현을 비롯한 여성 5인방의 종잡을 수 없는 100시간 정글 생존기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은 매주 금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