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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결성 8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 클럽 에반스라운지에서 '장하다생일얼' 공연을 깜짝 개최한다.
한편 장기하와 얼굴들은 2008년 5월, 가내수공업으로 제작해 공전의 인기를 모은 싱글 '싸구려 커피'로 데뷔하여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인디록계의 '미친 존재감'에서 2030세대의 감수성을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밴드로 자리잡은 장기하와 얼굴들은 날이 갈수록 진화하는 밴드음악을 선보이며 대중과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