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무한상사’ 3년 만에 방송…2013년 무한상사 짤줍 타임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5-07 14:51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무한도전'에서 빵빵 터진 순간이 담긴 장면을 공개했다.

'무한도전'은 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무수한 짤을 남긴 #무한상사 짤줍 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여기서 '짤줍'은 '짤줍다'의 줄임말로 사진을 줍다,사진을 저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충격에 휩싸인 정준하와 "밤길 조심하라"고 살벌한 경고를 하고 있는 박명수 야유회에서 장기자랑을 하고 있는 정형돈 등 멤버들의 인상 깊은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무한상사'가 3년 만에 방송된다.

'2016년 무한상사'에는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액션 블록버스터 특집'이 꾸며진다.

멤버들은 주인공과 주요 배역을 결정하기 위해 처음으로 드라마 오디션에 도전했다. '시그널'의 명대사와 유아인의 연기를 따라 하는 등 배역을 따기 위해 멤버들은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첫 출근한 '황 신입' 광희과 팀원들 간의 대립이 펼쳐졌고, 양세형이 감초로 출연해 무한상사의 재미를 더했다.

'2016 무한상사'의 새로운 이야기는 오늘(7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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