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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스타킹을 머리에 쓰고 못생김을 발산하고 있는 충격과 공포의 비주얼이 선공개돼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해병대 출신 새 멤버 윤시윤은 탄탄한 근육을 공개하며 멤버들 사이에서 '윤시윤 쟁탈전'이 벌어졌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예능인 '윤동구'로 다시 태어난 새 멤버 윤시윤과 충남 보령으로 떠나는 '동구야 같이 가자'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함께 옷을 갈아입으면서 윤시윤의 몸매를 직접 눈으로 확인한 멤버들은 3대 3 팀 대결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동구 놓치지 않을 거야~"라고 말하며 윤시윤과 한 팀을 이루기 위해 그에게 달려들어 윤시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윤시윤 또한 사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힘으로 제압할 수 있는 멤버로 '1박 2일' 공식 힘의 상징인 데프콘을 지목하는 자신감을 선보여 레슬링 복불복에서 보여줄 그의 남자다운 모습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상대방의 스타킹을 벗겨내는 경기 룰로 인해 얼굴에 스타킹을 쓰고 한껏 못생겨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든다. 스타킹을 쓰고 누가 누구인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못생겨진 멤버들의 모습에 '힘' 대결은 물론 '웃음' 대결까지 펼쳐질 이번 주 방송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사전 인터뷰에서 윤시윤이 '힘'에서 큰 자신감을 보였다. 레슬링 복불복을 통해 그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망가질 대로 망가진 멤버들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공개될 예정이니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과연 머드 레슬링 대결에서 어느 팀이 승리할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못생김 장착한 멤버들의 공포의 비주얼과 새 멤버 윤시윤의 레슬링 실력은 오는 8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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