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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팬들의 마음을 빼앗은 최고의 '스파이더맨'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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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당시 마크 웹 감독은 "이름 조차 생소할 수 있는 신인이지만 이 어린 배우를 아는 사람들은 그의 특별한 재능을 인정한다. 당신은 분명 피터 파커를 연기하는 앤드류 가필드를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판 바 있다. 마크 웹 감독의 믿음을 입증이라듯 하듯 앤드류 가필드는 높은 강도의 액션 훈련 등을 통해 대부분의 장면을 스턴트맨 없이 직접 소화, 날렵하고 강인한 스파이더맨을 만들어내 팬들을 마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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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기 없고 어설프면서도 삼촌을 죽인 범인에게는 잔혹하게 복수(1편)하는 냉정한 모습부터 히어로로서의 고뇌(2편)외계에서 온 미지의 유기체에 감염된 후 자신의 힘과 능력에 도취된 어두운 블랙 스파이더맨의 모습(3편)까지 여러 모습의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스크린에 구현함으로서 스파이더맨의 스크린 시리즈의 첫 포문을 제대로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