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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이제훈의 '입덕' 방송이었다.
베테랑 예능인인 박명수를 거침없이 저격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제훈은 박명수의 장기(?)인 'EDM 음악'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박명수를 환호케 했지만 이내 "그런데 풋쳐핸접을 남발하고 억지로 이끌어내려 하는 것도 싫다"며 박명수 G-partk의 음악을 저격했다. 이어 유재석이 'G-park'을 아냐고 묻자 "들어봤다. 근데 못 듣겠더라"라고 돌직구를 던져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 다른 게스트였던 에이핑크 정은지와 김남주는 물론,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카메라를 향해 애교를 대방출하며 보는 이를 설레게 하는 가 하면, 스튜디오에서 꾸며본 가상 소개팅 자리에서 김남주와 엄현경의 마음까지 얻어냈다. "지난 6년과 연애를 못했고 마지막 썸은 4년전, 소개팅은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는 이제훈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여심을 저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