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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서유기2' TV판 제3화에서 극과 극의 '낙산대불' 비교체험 장면이 담긴 미공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오늘 방송에선 안재현의 의지와 기지로 '판다 낙서' 기상 미션에서 승리한 강호동-안재현 팀과 속수무책으로 기상 미션에서 패한 이수근-은지원 팀이 상반된 두 가지의 방법으로 '낙산대불'을 즐기는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두 팀의 '낙산대불' 유람은 그야말로 '비교체험 극과 극'. 안락한 유람선을 탄 강호동과 안재현이 '낙산대불'의 위용을 찬찬히 즐긴 반면, 패배한 이수근과 은지원은 수많은 인파를 뚫고 급경사의 계단을 힘겹게 올라야 했던 것. 하지만 세계 최대의 석불 앞에 선 두 팀은 모두 놀라움과 경외심이 가득한 표정을 드러내, 그 반응만큼은 하나 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리얼 막장 모험 활극 tvN go '신서유기2'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티빙, 네이버TV캐스트, 카카오 TV, 다음 tv팟, 곰TV를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로 동시에 공개된다. 또한, 인터넷에 접근하기 어려운 시청자들을 위해 재편집을 거친 TV판도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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