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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이 '렛츠고 시간탐험대3'(이하 '시간탐험대3') 측이 개그맨 김주호 추락 사고에 대해 "경미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제작진의 안전불감증과 관련 tvN 측은 "'시간탐험대3' PD와 연락해 파악해 보겠다"고 전했다.
앞서 '시간탐험대'는 유상무가 상어에 물리는 사고를 낸 바 있다. 당시 새끼 상어로 그쳐 큰 부상은 없었지만 이 장면을 편집 없이 내보내 제작진의 안전불감증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 이번 김주호 사고 역시 제작진의 안전불감증에서 생긴 사고였다는 후문. 촬영 당시 주변 환경을 확인하지 않고 무리하게 촬영을 감행해 발생한 사고라는 관계자의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