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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데뷔를 앞둔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MV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주결경은 "뮤직비디오(MV)에서 발레를 하는데, 완전 어렸을 때 배운 거라 쉽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MV에서 펜싱에 도전하는 임나영은 "처음엔 되게 어색했는데, 하면서 진짜 펜싱 선수처럼 폼을 찾아갔다"라며 웃었다.
이어 "야외 촬영이라 너무 춥고 힘들었다"라는 정채연의 소감에 출연자 모두들 격하게 동의했다.
이들은 "새벽 5시-6시까지 연습한다"라며 "음원 스트리밍, 한곡한곡 다 듣는 거 잊지 말아달라"라고 애교를 담아 부탁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는 사실에 5명 전원이 '드림걸스' 노래를 열창하며 환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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