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식구' 산다라박-이하이-션, 악동뮤지션 컴백 축하응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5-04 09:40




[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악동뮤지션이 단숨에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이에 소속사 식구들의 응원 역시 큰 힘을 더했다.

4일 2EN1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앗... 천재들...!!! #악동뮤지션 #악뮤 #AKMU #사춘기 #귀정화"라는 글과 함께 악동뮤지션의 새 앨범을 축하했다.

또한 지누션의 션 역시 "악동뮤지션 새앨범 좋다~ 찬혁이 수현이 귀요미들"이라는 글과 함께 앨범 자켓 사진을 게재했다.

이하이는 "#AKMU 찬혁이가 1.2.3.4 무대 보고 제 생각하면서 만들었던 노래래요. 저에게 처음 2-3년 전에 들려준노래!! 그래서 그런지 난 #re_bye 가 제일 좋은데. 꿀바른 건지. 수현이 목소리에 귀가 녹는듯 하구요.여러분 #사춘기 앨범 아직도 안들어보셨어요? 아니 아직도? 이 좋은 앨범을요? 이 좋은 노래들을요?#사춘기#당장들어요#RIGHTNOW!!!!!#NOWPLAYING"라는 재치있는 글로 악동뮤지션 홍보에 적극 참여했다.

한편 이날 0시 공개된 악동뮤지션의 새 앨범 '사춘기(思春記) 上권'의 타이틀곡 'RE-BYE'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올킬했다.

또 'RE-BYE'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타이틀곡인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를 비롯해 이번 앨범에 수록된 6곡 모두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에서 1위부터 6위를 차지, 일명 '줄세우기'를 기록하면서 악동뮤지션의 신선한 노래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입증시키고 있다. 이 밖에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는 홍콩, 태국 등에서 1위에 오르며 해외에서의 인기도 증명하고 있다.

악동뮤지션은 어린이날인 5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새 앨범 청음회 '사춘기입문 in 서울숲'을 개최, 컴백 후 첫 라이브 무대를 팬들 앞에 선보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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