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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나날이 물오른 미모로 리즈시절을 갱신하고 있는 배우 김유정이 이번에는 봄 시즌에 어울리는 화사한 여행패션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보는 한 캐주얼 가방 브랜드와 함께한 것으로, 싱그러운 봄을 연상시키는 파스텔톤 분위기 속에서 상큼한 여행객 패션을 선보인 김유정의 모습을 만나볼
김유정은 화보 속에서 분홍색 트렌치코트에 흰색 스커트를 매치해 전반적으로 핑크&화이트 컨셉의 봄처녀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귀여운 눈 캐릭터와 하트 모양이 그려진 하늘색, 분홍색 캐리어를 들고 앙증맞은 포즈를 지으며 사랑스러운 여행객 스타일을 완벽 소화했다.
특히 굵은 선과 도트 패턴, 말풍선 등의 요소가 어우러진 화보 레이아웃이 마치 만화 속 한 장면 같은 느낌을 줘, 김유정의 상큼한 여행객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한편 김유정은 최근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을 확정, 능글미 가득한 남장여자 홍라온 역으로 분해 박보검(이영 역)과 청춘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