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고현정이 촬영장 막둥이가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막내로서는 장점만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선생님들이 알고 계시는 게 많기 때문에 너무 잘 알려주신다. 편한 것 같다. 어리광도 부려도 되고 까불어도 된다. 아직까지는 장점만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이다. 작품은 '그들이 사는 세상',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집필한 노희경 작가의 차기작인데다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등 시니어벤져스(시니어+어벤져스)가 총출동해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고현정 조인성 신성우 다니엘헤니 등이 가세,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기억' 후속으로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