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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가 박신양을 걱정했다.
재판이 끝난 후 장해경은 조들호 사무실을 찾았다.
조들호는 장해경에게 "그냥 들른 건 아닐 테고 무슨 일이야?"라고 의아해했다. 이에 장해경은 "소송 준비는 잘돼가?"라면서 운을 뗐다. 그는 "몸 좀 사리면 안 돼? 정회장(정원중)이 무슨 일을 벌일 것 같아"라고 말했다.
그는 "내 걱정하는 건 고마운데 밥 좀 먹어. 너무 말랐어"라고 되려 장해경을 걱정했다.
이에 장해경은 "지금 그걸 걱정이라고 하는 거야? 어떻게 사람이 안 변해?"라면서 자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