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상윤과 유이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첫 만남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이상윤의 소속사와 유이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올해 초 한 모임을 통해 알게된 두 사람이 최근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에 열린 Mnet 'MAMA' 시상식에 함께 시상자로 참석하며 첫 만남을 가졌다. 'MAMA' 측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360도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특히 유이가 쑥쓰러운듯 얼굴을 가리자 이상윤도 따라서 살짝 고개를 숙이며 웃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어딘가 모르게 달달한 이들의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상윤과 유이는 이후 한 모임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됐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