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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프로듀서 길의 감탄을 이끌어 낸 실력파 래퍼는 누굴까?
최다 지원자가 몰린 1차 예선에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참가자부터 역대급 실력파 래퍼까지 더욱 유니크한 매력을 지닌 참가자들로 가득했다. 예고편에서 길은 "아니 우리나라에 래퍼가 이렇게 많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단했다"며 1차 예선의 스케일에 놀라워했다. 길은 또 "강력한 우승후보를 만났다"고 밝히며 과연 그 실력자가 누굴지 궁금증을 높였다. 사이먼 도미닉 역시 "1차예선에서 딱 랩을 듣자마자 그냥 보게 됐던 참가자가 있었다"고 감탄했다.
예고편에서는 '쇼미더머니5'에 지원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반응을 일으킨 참가자들이 그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실력파 래퍼로 알려진 G2, 레디, 비와이, 진돗개, 원, 샵건과 샵건을 응원하기 위해 예선현장을 찾은 지난 시즌 준우승자 송민호, 쥬얼리 전멤버 하주연, 무한도전의 정준하 등 다양한 지원자들의 모습이 살짝 공개된 것. 더콰이엇은 "제가 봤을 땐 작년 심사 기준이 루즈했던 것 같다. 저희가 타이트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히며 이들 래퍼들이 어떤 냉정한 평가를 받게 될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더욱 치열해진 힙합 전쟁을 예고하고 있는 Mnet '쇼미더머니5'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