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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전 세대가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휴먼드라마 tvN '디어 마이 프렌즈'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더욱 주목받고 있다.
'디어 마이 프렌즈'를 집필한 노희경 작가는 "이 작품은 우리가 사랑했던, 사랑하는, 아니면 우리가 버렸던, 버리고 싶은 부모들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그 마음까지도 다 이해할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와 아버지와 손잡고 볼 수 있는, 따로 살더라도 전화 한 통 할 수 있는 그런 드라마였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바람을 드러내며 '공감'으로 귀결되는 작품의 색깔을 표현했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황혼, 시니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러나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렇기 때문에 성별 불문, 나이 불문 모든 세대가 꼭 봐야 하는 이야기가 '디어 마이 프렌즈' 속에 담겨 있다. 이는 내 가족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가정의 달 5월'에 가장 어울리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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