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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레전드' 이충희-'탤런트' 최란 부부의 '뉴마인드 웨딩'에서 장녀 이세라(27)씨가 주례를 맡는다.
'5월 5일' 어린이날 열리는 이 날 결혼식은 최란, 이충희 가족이 10여년 간 가슴으로 부모의 인연을 맺은 보육원 아이들 70여명이 하객으로 초청되어 따뜻한 시간을 함께 한다. 이날 미술관 컨셉트의 웨딩홀에서는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그림 관람과 설명회가 진행되고, 하객들은 축의금 대신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사회는 개그맨 허경환과 박성광 더블로 진행하고, 화제의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축하공연을 한다.
이충희는 현재 동국대 사회체육학과 교수로 활동 중이고, 최란은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